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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을 위한 함춘사

1961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협조로 지어진 구 함춘사는 여러 차례의 개축을 거쳐 사용되어 오다가,  현재는 정부의 지원으로 기숙사가 신축되어,  2006년도 새 학기부터 사용하게 되었다.

새 함춘사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8층의 규모로 총 144명의 학생이 기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 아파트 개념의 건축방식으로 총 24개 세대가 구성되어 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하겠다. 각 세대에는 방 3개 와 거실, 욕실이 마련되어 있어 사생 6명이 함께 생활하게 되어 있다. 또한 기숙사 출 입문에는 최첨단 지문인식기를, 그리고 각 세대에는 디지털 도어를 장착하여 우리 학 생들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다.

구 기숙사는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병원으로부터 관리비 지원 을 받아왔으나 새 기숙사는 우리가 단독으로 관리하고 유지해야 하는 건물이므로 사 생들이 지급하는 관리비로 운영되고 있다. 따라서 방호요원 2명과 청소요원 2명의 인 건비를 비롯하여 사생들이 사용하는 전기와 수도요금은 모두 관리비에 포함되며, 난 방을 위한 가스 요금은 세대별로 매달 검침하여 6명이 나누어 별도로 납부하도록 되 어 있다. 따라서 사생들이 공동생활을 통해 물자와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가짐으로써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.

함춘사는 간호대학 교수가 2년 임기로 순환하며 기숙사 사감을 맡고 있으며 간호대학 대학원 학생 한 명이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사감보로서 학생 생활 전반에 관한 관리 및 상담을 해주고 있다. 기숙사 관리와 입·퇴사 관련 행정적인 절차들은 행정 직원이 맡고 있으며, 기숙사의 수리, 보수 및 난방, 전기, 누수 등에 대해 서비스가 필요하면 방호요원에게 연락하면 된다. 그리고 2명의 청소요원과 2명의 방호요원이 있어 기숙 사를 관리하고 있다.